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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생각38

총기난사 범을 20대 민간인이 권총으로 제압, 총기 소유 논쟁 미국 현지시간으로 18일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런데 주변에 있던 민간인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으로 범인을 제압하였다. 더 크게 벌어질지 몰랐던 참사를 막아냈다는 찬사와 총기 소유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요일인 17일 오후 6시쯤 인디애나주 그린우드시의 그린우드 파크에서 조너던 더글러스 사피어 먼(20세)라는 법인이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손님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였다. 이 사건으로 이미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상황이 벌어졌고 범인이 쏜 총은 24발이 발사되었다고 한다. 이때 주변에서 여자 친구와 쇼핑을 하고 있던 엘리스즈샤 디킨(22세)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으로 범인을 향해 10발을 발사했다. 그리고 범인은 쓰.. 2022. 7. 19.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처음 확인, 최악의 상황 가나? 코로나 오미크론의 변이의 하위 변이로 알려진 켄타우로스 변이(BA. 2.75)가 금일 국내에서도 처음 발견되었다. 문제는 이 확진자가 해외여행 경력이 없어 재유행이 시작된 지금 확산이 더 빠르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인천에서 확진된 60대 확진자가 켄타우로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8일부터 증상이 있었고 11일 확진되었는데 금일 정밀검사에서 해당 변이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확진자가 해외여행을 한 적이 없어 이미 지역 사회로 전파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은 4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접촉인원들 중 추가로 확진된 환자는 없다. 켄타우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수 존재에서 이름을 따 온 것으로.. 2022. 7. 14.
서해 공무원 관련 검찰 국정원 압수수색 진행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북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국정원을 압수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중앙지검은 국정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 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데 관련한 압수수색으로 보인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하여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서훈 전 국정원장은 귀순 어민 북송 사건 관련하여 당시 정부의 합동조사를 강제로 조기 종료시킨 혐의로 고발되었다. 전날 통일부가 공개한 사진에 포승줄에 묶인 탈북 어민 2명이 판문점을 통해 북쪽으로 인계되는 모습이 담겼는데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로 인해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 2022. 7. 13.
대중교통비 절반 환급 민주당 추진, 올해 연말까지 50% 돌려준다 유가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를 이용하던 사람들은 요즘 출퇴근 비용이 매우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차를 이용하던 사람들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비용의 50%를 돌려주는 법안을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민주당은 기존의 자가용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좀 더 촉진하기 위해 이번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이용 증가는 그만큼 유류 사용이 줄어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되지만 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명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정부와 여당이 고유가 대응책으로 내놓은 유류세 인하와 교통카드 이용 시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 안이 현실적으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본 것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교통수.. 2022.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