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 추석 극장가 최고 기대작... 유머와 액션 그리고 잘생김?

'공조2: 인터내셔날' (이석훈 감독, JK필름)이 개봉 2일전인 5일 현재 기준으로 사전 예매량 12만을 넘어서며 추석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는 올해 최고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범죄도시2'의 기록을 넘는 수치다. 

 

공조2 출연진

 

영진위 통합전산망 등에 따르면 공조2가 개봉 이틀전 사전 예매량 12만 6849장을 돌파했다. 이 수치는 올해 1269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의 11만 4000장보다 많고 과거 1000만 관객 기록을 가지고 있던 '신과함께-죄와벌'이나 '부산행' '엑시트'등의 사전 예매량보다고 많은 숫자로 이번 추석 개봉에 기대가 커진다. 

 

현빈 진선규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1편에 이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그리고 해외파 FBI까지 뭉친다.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 수사 중에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림철령'의 파트너로 자청한다. '철령'과 재회한 '민영'(임윤아)의 마음도 불타오르고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지만 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의 은신처를 찾아낸다. 

 

임윤아 다니엘 헤니

 

공조2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하고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했다. 개봉은 오는 7일이다.

 

공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