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생각

쿠바 폭발사고 , 원유 탱크 벼락 맞아 화재 , 김정은 위로 전문 보내...

by **dudu** 2022. 8. 8.

쿠바의 대형 석유 저장 탱크가 벼락을 맞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쿠바의 수도 하바나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진 항구도시 마탄사스의 한 석유 단지에 탱크가 벼락을 맞고 화재가 나면서 현재까지 1명이 숨졌고 진화에 나섰던 소방대원 17명이 실종상태다. 121명이 다쳤고 그 중 36명이 병원에 치료중으로 알려졌다.

 

쿠바 폭발사고
쿠바 원유탱크 폭발사고

 

현재 화재 진압에 있어 쿠바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변 국가들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멕시코 베네수엘라 러이사 등이 도움에 나섰다. 당시 탱크에는 25,000 세제곱미터의 원유가 저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하고 바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였으나 화재는 다음날 바로 옆에 탱크로 옮겨 붙었다. 

 

 

쿠바 사고에 대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위로의 전문을 보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우방국인 쿠바에 대형 원유탱크 폭발사고에 위로를 보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전문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나는 귀국에서 대형 화재 사고로 많은 인적 및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제1비서 동지와 쿠바당과 정부와 인민, 그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문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쿠바와 북한은 1960년 수교한 뒤 미국과 맞선다는 공통적 관계로 우방국으로 긴밀히 교류해 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