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도중 천장에 있던 대형 스크린이 무대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무대위에서 공연하던 인원들 중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1명은 떨어진 스크린에 깔려 중태에 빠졌다.
지난 28일 홍콩에 콜리세움이라는 콘서트장에서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 미러가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SNS에 급격히 퍼지고 있는 관련 영상을 보면 콘서트 중에 천장에 달려 있던 대형 스크린 중에 하나가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가 갑자기 아래로 추락했다.
해당 스크린은 무대로 떨어지면서 댄서 중 한명의 목을 치고 다른 또 한명의 댄서 위로 그대로 떨어졌다. 이 두명이 모두 중태였으나 한명은 회복하였으며 목을 다친 댄서는 현재까지 중태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관람 중이던 관객 중 3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는 이 사고로 중단됐으며 콘서트를 기획했던 회사는 바로 사과문을 내고 부당당한 인원들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고 원인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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