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소속 그룹인 스트레이키즈의 팬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 논란은 최근 MBC의 '2022 추석특집 아육대'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일이었는데 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한 것이다.
JYP는 " 금번 2022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 관련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는 말로 사과문을 시작했다. 이어 " 우선 현수막 제작 비용 이슈 관련하여, 잘못된 진행 방향으로 감사히 여겨야 할 팬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죄송합니다. 최종 선정되어 현수막 제작을 진행해 주신 팬분께는 별도 메일을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한 번 더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최근 아육대 관련하여 제작되던 현수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JYP는 또한 "더불어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 현장에서 있었던 스태프 발언 관련하여 사과 말씀드립니다" 라고 하며 또하나의 논란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 본사는 녹화 당일 SNS에서 한 스태프가 '촬영을 중단하지 않으면 팬 레터를 읽겠다'라는 발언을 하였다는 게시글을 발견, 내부 팬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사실 관계를 파악하였습니다. 행사와 방송 등 다수의 인원이 모여 진행되는 외부 스케줄에는 저희 팬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질서를 지키며 참여하실 수 있도록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 파악 결과 본사에서 고용한 경호 업체 직원의 잘못된 판단이 만든 실수였음을 확인했습니다."라며 이 논란에 대한 설명과 사과를 했다.
마지막으로 "외부 업체의 이슈이나, 해당 업체를 고용하고 적절히 관리하지 못한 본사의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하며 현장에서 불쾌감을 느끼셨을 팬분들, 이를 전해 듣고 행복해야 마땅한 기념일을 오롯이 즐기지 못하셨을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마무리 하였다.
최근 트위터 등에서 본인을 스트레이키즈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다른 본부의 아이돌은 전부 현수막 시안만 모집하고 소속사에서 제작했는데 본인이 약 19만원을 내서 만들어 보냈다"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 방청 당첨도 실패해서 조금 서운한 감을 느껴서 팬석 한자리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답변이 없었다"고 게시하였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류현경 박성훈 결별 , 6년 열애 끝 연인에서 동료로.... (0) | 2022.08.05 |
---|---|
우영우 팽나무 마을 땅값 2배 올랐다? 유명세에 주민들 불편만... (0) | 2022.08.04 |
KBS N 사과, 생중계 중단 사고 (0) | 2022.07.30 |
홍콩에서 아이돌 공연 중 사고 대형 디스플레이 무대위로 떨어져.. (0) | 2022.07.29 |
한산 신기록 달성, 한국 영화 최초 개봉 전날 최고 예매, 흥행 기대 (0) | 2022.07.26 |
댓글